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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당일치기 위주의 여행기
여행일 : 2021. 10. 2 오랜만에 대전 내에 가볼만한 곳을 찾아 나섰다. 우리부부는 대전에 거주한지는 6년정도 된거 같은데, 아직도 대전 내에 못가본 곳이 제법있다. 그동안에는 중소도시에서만 살아봤지, 광역시 이상 큰 도시에서 살아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처음에 대전에 와서 살게됐을때 느꼈던 점이 공원이 참 많고 잘되어 있다는 점이였다. 유성에 유림공원, 은구비 역사공원, 서구에 샘머리공원, 남선공원, 한밭수목원, 중구에 사정공원, 보훈공원, 서대전공원 등등 각 구별로도 산책 또는 운동하기 좋은 공원들이 정말 많았었다. 당연히 아직도 못가본 공원들도 다수 있기에 오늘은 못가봤던 보훈공원에 와봤다. 보훈공원은 중구에 위치해 있고, 근처에는 오월드 동물원이 있다. 보훈공원 자체가 그렇게 큰 공원은 아니다..
여행일 : 2021. 8. 28 오늘은 내가 태어난 고향. 어렸을적 사진에 각원사 좌불상앞에서 손가락 브이를 하면서 찍은 사진을 보고 30년 만에 같은 장소에서 사진을 찍어보고 싶어서 정말 오랜만에 방문하게 됐다. 원래 각원사는 벚꽃이 필 무렵이 장관이다. 분홍색 겹벚꽃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사찰이다. 각원사를 가기에 앞서 든든히 점심식사부터 하고 가기로 했다. 천안 병천순대 거리에는 박순자아우내순대가 가장 유명하고 사람들이 많이 온다. 관광버스까지 타고올 정도니 말은 다한 것 같다. 하지만 나의 단골집은 따로 있다. 18년 단골집인 부부순대이다. 이집이 가장 유명한 메뉴는 얼큰이 순대국. 나는 개인적으로 이 얼큰이 순대국이 태어나 먹어본 순대국 중 최고라고 생각한다. 전국 각지를 다니며 순대국을 먹어봤..
여행일 : 2021. 8. 21 대전 최고의 야경 명소 식장산에 다녀왔다. 늦은 시간이였지만 사람들이 야경을 보기위해 제법 많이 있었다. 전에는 비포장 일부 구간과 정상에도 따로 구조물이나 전망대도 없었는데, 지금은 전망대까지 길도 전부 포장이 되었고, 차량출입 차단기도 생기고, 전망대도 생기고 많이 달라졌다. 언제봐도 야경은 정말 식장산이 최고인듯 하다. 식장산 야경을 보고 있자면 혼자만의 생각이지만 대전의 상징마크가 생각난다. 바탕의 초록 꽃잎 형태는 밭, 터전, 무궁화 꽃잎등을 상징하고 형태는 대전의 큰 "大"자와 역동적으로 뻗어가는 발전의 이미지를 나타내며, 쾌적한 삶의 터전인 대전지역이 국토, 교통, 행정, 과학, 문화, 유통의 중심지로 힘차게 도약하고 빛을 발하고자 하는 대전시민의 꿈과 이상을..
여행일 : 2021. 3. 28 나는 봄이 되면 항상 오동선 대청호 벚꽃길을 찾는다. 이날은 아직 벚꽃이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일기예보에서 곧 비가 몇일간 온다고해서 벚꽃이 떨어지기전에 보고싶어 방문했다. 다음날부터 비가온다고해서인지 역시나 날은 맑지 않았다. 4월 초중순경에 방문하면 벚꽃이 만개하고 비처럼 꽃잎이 떨어지며 장관을 연출한다. 매년 오는 곳이지만 올때마다 꽃비를 바라보면 마음이 정화되어 상쾌해지는 기분이다. 매년 이렇듯 아름다움을 만들어낸 다는 것이 자연은 정말인지 경이롭다. 개인적으로 이 벚꽃길은 자동차를 이용해 천천히 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이시기가 되면 항상 저속운행하는 차들로 길은 막히게 되는데, 오히려 더 잘됐다고 생각된다. 천천히 풍경을 볼 수 있으니. 혹시나 한번도 가본적이 ..
여행일 : 2021. 7. 1 대전사람들이 밤에 가끔 찾는 옛터를 방문해봤다. 역시나 야경이 너무 좋았다. 청사초롱 불빛과 은은한 조명이 아늑한 느낌을 전달해줬다. 여름이라 불멍은 무리였다. 여름이 아니였다면 불멍과 함께 라이브 공연을 즐기기엔 최고였을 듯하다. 오늘도 역시 라이브 공연 중이였다. 눈과 귀가 이런 호사를 누리다니 즐거운 밤이다. 옛터는 박물관과 한식, 양식, 차를 파는 복합 문화공간같은 곳이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식사는 분위기 덕분인지 가격이 약간 있는편이다. 양식을 판매하는 가게인데, 외부는 전경은 전통 한옥 느낌인데 내부에서 판매하는 음식료와 와인은 서양의 느낌이 오묘했다. 코앞에서 라이브 공연을 들을 수 있다. 화장실도 아주 깔끔하다. 금산 방면 대전 끝자락에 있어서인지 거리는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