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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당일치기 위주의 여행기

여행일 : 2021. 12. 5 오늘도 집 근처에 안가본 곳 중 괜찮은 곳을 찾아가 봤다. 목적지는 명상정원. 대청호에 있는 곳인데, 영화 촬영지이기도 한데 아직까지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곳이였다. 결론적으로 다녀온 결과 너무 좋은 곳이였다. 명상정원을 가기위해서는 대청호 명상정원 한터주차장을 네비에 찍고 가면 되는데 주차장은 한 30대 가량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다. 가는길은 데크로 잘 정비되어 있었고 대청호의 아름다움도 한눈에 보이고 산속을 걷는 것 같아서 상쾌한 기분이 걷는 내내 들어서 너무 좋았다. 데크를 따라 걷다보면 이정표와 함께 두갈래 길이 나온다. 우리는 명상정원이 가까운 길로 갔다. 우측으로 돌아 걷다보면 정자가 보인다. 걷다보니 영화 촬영지에는 이렇게 안내판이 되어있었다. 경치..

여행일 : 2021. 10. 23 요즘들어 자의반 타의반으로 그동안 몰랐던 대전에 여행지를 돌아보게 되는 시간을 갖게 되는 것 같다. 오늘은 모더나백신 2차 접종으로 멀리 여행을 갈 수 없는 상황이라 비교적 가까운 곳에 가보게 되었다. 오늘 여행지는 대청공원이다. 그동안 대청댐은 몇번 가봤는데 대청공원은 차를타고 지나만 가보고 직접 가본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차장은 제법 큰 규모였고, 생각보다 정비가 잘 되고 있는 모습이였다. 가을은 가을인지 곳곳이 단풍으로 물들었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았었고, 잔디밭에는 텐트들과 캠핑의자들을 준비해와서 쉬는 가족단위도 많았다. 매점과 화장실들도 잘 되어있어서 주말에 가족들과 자연을 즐기기엔 좋은 장소 같아 보였다. 사방이 뻥 뚤려있어서 개방감이 ..

여행일 : 기억나지 않음 요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여행을 다니지 못하고 있어서 전에 다녔던 여행사진을 보면서 추억여행 중이다. 오늘도 대략 2~3년 전 쯤 다녀온 공산성에 대해 글을 써보려고 한다. 공산성은 삼국시대 포곡식으로 축조된 백제의 성곽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은 관광지이다. 공산성은 성곽주변으로 한바퀴 돌아보기 잘되어있어서 가족단위 여행이나 커플여행이 괜찮을 듯 싶다. 입장료는 성인 1,200원 어린이 600원으로 저렴하다. 공산성 앞으로는 고마열차라고 관광열차가 운행한다. 고마열차는 공산성에서 출발해 송산리고분군 → 공주한옥마을 → 국립공주박물관을 운행한다. 우리는 방문 당시 공산성만 구경했지만, 시간이 충분하다면 고마열차를 타고 공주 문화재를 한바퀴 돌아보는 것도..

여행일 : 2021. 9. 22 오늘은 대전에서 거리상으로 나들이가기 좋은 옥천으로 바람쐬러 나왔다. 은근 옥천에 먹거리가 많아서 겸사겸사 오는 경우가 많다. 오늘은 점심 식사 후 매번 지나가면서 보기만했던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을 가보기로 했다. 요즘 옥천에 맛집탐방에 꽂혔는데, 얼마전 문정식당에서 볶음밥을 맛있게 먹어서 방문했으나 추석연휴 휴무로 전부터 차들이 많이 주차되어있던 식당인 '한알천'으로 향했다. 대부분 건강식 위주의 메뉴가 많았다. 우리는 능이육개장과 메밀물막국수를 주문했다. 막국수 맛은 쏘쏘, 능이 육개장은 괜찮은 편이였다. 능이가 크게 들어있고, 육개장에 능이향이 많이 나는게 좋았다. 옥천을 많이 다니면서도 이런 곳은 처음이였다. 정지용생가도 멀리서 보기만 했지 가본적은 없었다. 전통적인 ..

여행일 : 2021. 8. 28 오늘은 내가 태어난 고향. 어렸을적 사진에 각원사 좌불상앞에서 손가락 브이를 하면서 찍은 사진을 보고 30년 만에 같은 장소에서 사진을 찍어보고 싶어서 정말 오랜만에 방문하게 됐다. 원래 각원사는 벚꽃이 필 무렵이 장관이다. 분홍색 겹벚꽃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사찰이다. 각원사를 가기에 앞서 든든히 점심식사부터 하고 가기로 했다. 천안 병천순대 거리에는 박순자아우내순대가 가장 유명하고 사람들이 많이 온다. 관광버스까지 타고올 정도니 말은 다한 것 같다. 하지만 나의 단골집은 따로 있다. 18년 단골집인 부부순대이다. 이집이 가장 유명한 메뉴는 얼큰이 순대국. 나는 개인적으로 이 얼큰이 순대국이 태어나 먹어본 순대국 중 최고라고 생각한다. 전국 각지를 다니며 순대국을 먹어봤..

여행일 : 2021. 8. 15 오늘은 대전에서 거리도 멀지 않고 드라이브코스로도 나쁘지 않은 금강유원지를 다녀왔다. 금강유원지는 금강휴게소 옆쪽에 있는데 다들 경부 고속도로를 타봤다면 금강휴게소는 한번쯤은 가봤을 것 같다. 전국 휴게소 중 경치가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곳이다. 잔잔한 금강을 보고 있자면 마음까지 안정되는 기분이다. 금강유원지에서는 오리배도 탈 수 있고, 고속보트와 수상스키도 즐길 수 있다. 금강유원지 차로 주변에 갓길 주차를하고 휴게소로 연결된 몇개의 계단을 이용하면 금강휴게소도 이용할 수 있다. 금강유원지보다 온전히 풍경을 즐기고 싶다면 금강휴게소로 올라와 높은 곳에서 보는 것이 더 제대로 경치를 볼 수 있는 방법이다. 금강유원지에는 포장마차가 몇개 있는데..

여행일 : 2021. 7. 16 대전에서 30분거리 옥천. 가깝기도하고 왠지 시골 정취도 있고 맛집도 많은 편이라서 자주 가는 곳이다. 오늘도 날이 좋아 점심식사 후 산책을 위해 옥천을 방문했다. 몇달 전 알게된 식당인데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되어 벌써 3번째 방문이다. 옥천에 교동저수지를 끼고 있는 식당이다. 염소맛집이라는 식당 지하에 있는데 막상들어와보면 지하가 아니다. 나는 염소를 좋아하지 않아서 거이 먹지 않는데 염소맛집이라는 식당도 손님이 많은 것으로 봐서는 기본이상은 하는 식당인 듯 하다. 식당 인테리어는 다소 올드하지만 통창 너머 보이는 저수지 풍경이 너무 좋다. 이런 뷰를 가진 식당이 많지는 않은 듯하다. 이 가게에 오면 항상 수육우렁쌈밥을 먹는다. 원래는 9천원이였는데 한두달 사이 천원이 ..

여행일 : 2021. 3. 28 나는 봄이 되면 항상 오동선 대청호 벚꽃길을 찾는다. 이날은 아직 벚꽃이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일기예보에서 곧 비가 몇일간 온다고해서 벚꽃이 떨어지기전에 보고싶어 방문했다. 다음날부터 비가온다고해서인지 역시나 날은 맑지 않았다. 4월 초중순경에 방문하면 벚꽃이 만개하고 비처럼 꽃잎이 떨어지며 장관을 연출한다. 매년 오는 곳이지만 올때마다 꽃비를 바라보면 마음이 정화되어 상쾌해지는 기분이다. 매년 이렇듯 아름다움을 만들어낸 다는 것이 자연은 정말인지 경이롭다. 개인적으로 이 벚꽃길은 자동차를 이용해 천천히 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이시기가 되면 항상 저속운행하는 차들로 길은 막히게 되는데, 오히려 더 잘됐다고 생각된다. 천천히 풍경을 볼 수 있으니. 혹시나 한번도 가본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