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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장자도 카페 추천 본문
여행일 : 2021. 6. 2
신시도 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날
휴양림 입실시간이 오후 3시 이후여서
차를 한잔 마시고 들어가려고 장자도에 들렸다.
장자도에 있는 카페를 몇군데 다녀보았는데,
물론 하루에 다 가본 것은 아니다.
장자도는 와이프와 벌써 5~6번째 방문이다.
그중 가장 인상 깊었던 카페들을 남기고 싶었다.
첫번째는 카페 라파르이다.

라파르는 전망이 정말 좋고
이국적인 소품들을 잘 활용한 것 같다.

특히나 밀짚 파라솔이
마치 동남아 해변에 와있는 느낌이 든다.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제법 있었다.
주말에도 와봤는데, 주말에는 야외 테이블은
자리경쟁이 치열하다.

이 사진은 카페 내부 3층에서 찍은 사진이다.
라파르는 땅콩주택처럼 작은 사이즈의
3층짜리 건물을 카페로 꾸며놓았다.

통유리로 시원하게 바다전망을 즐길 수 있다.
우리는 블루베리요거트 스무디와
한라봉크림라떼를 주문했다.
맛은 soso. 분위기가 다했다.

낮보다는 일몰시간에 맞춰오면
훨씬 더 멋진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두번째 추천카페는 호떡당이다.
사실 여기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프렌차이즈 업체이고
호떡을 메인으로 파는 곳 같다.
하지만 이 가게의 매력은 입구에서는
전혀 예상할 수 없는 반전풍경이다.

매장에 들어와서 주문을 하고 안쪽으로
깊숙히 들어오면 반전매력인 바다가 기다리고 있다.

카페 내부 2층은 액자처럼 바다전망을 담아놨다.

카페 야외 2층은 특별함이 부족하다.

야외 테이블에 앉아 바다를 보면
간이 선착장이 있고, 고즈넉한 시골
어촌마을처럼 여유롭다.

카페 내부는 모던하게 되어있다.
평범한 골목길에 이 매장을 넘어 야외테이블로
발길을 옴겨야만 반전매력 바다전망을 맞이할 수 있다.

오늘도 역시 블루베리요거트 스무디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라파르의 블부베리스무디보다
호떡당이 더 맛있는 것 같다.
사장님도 친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