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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전통문화체험관

당일 여행객 2021. 9. 2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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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 : 2021. 9. 22

 

 

 

오늘은 대전에서 거리상으로 나들이가기

좋은 옥천으로 바람쐬러 나왔다.

 

은근 옥천에 먹거리가 많아서

겸사겸사 오는 경우가 많다.

 

오늘은 점심 식사 후 매번 지나가면서

보기만했던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을

가보기로 했다.

요즘 옥천에 맛집탐방에 꽂혔는데,

얼마전 문정식당에서 볶음밥을 맛있게

먹어서 방문했으나 추석연휴 휴무로

전부터 차들이 많이 주차되어있던

식당인 '한알천'으로 향했다.

대부분 건강식 위주의 메뉴가 많았다.

 

우리는 능이육개장과 메밀물막국수를 주문했다.

막국수 맛은 쏘쏘, 능이 육개장은 괜찮은 편이였다.

능이가 크게 들어있고, 육개장에 능이향이 많이

나는게 좋았다.

옥천을 많이 다니면서도 이런 곳은 처음이였다.

정지용생가도 멀리서 보기만 했지

가본적은 없었다.

전통적인 한옥 건물에 넓은 잔듸마당으로

시원시원한 기분이 들었다.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은 옥천관광안내소와

한복대여점, 문화체험장, 음식점, 카페,

숙소, 전통놀이체험장 등이 있다.

길가에 누워있는 소 모형은

작품인지, 벤치를 소 모형으로

만든건지 알 수 없었다.

 

소가 누워있는 방향으로 걸어가면

전통놀이체험장이 있다.

널뛰기

곤장? 곤장도 놀이인가?

옆에 주리트는 의자도 있었는데

사진에 담지는 못했다.

그네도 있다. 어렸을때에는

참 많이 탔었는데 이번엔 지켜만

보다가 왔다.

제기부터 팽이까지 다양한

전통놀이기구가 있었다.

숙소예약방법은 모르겠으나 4인실과 8인실등

한옥으로 숙소도 있었다.

여기는 '송고가'라는 식당이다.

한식을 판매하는 식당인데

대부분이 버섯요리이다.

옥천관 안에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을 운영중이다.

 

자녀들이 있다면 시간대를 맞춰

방문해보면 좋을 듯 싶다.

 

무료체험과 유료체험이 있는데,

오색팔찌(장명루)를 만드는 체험은

무료였다.

옥천관 모퉁이에 카페도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가족이 함께 자녀들 문화체험으로

좋은 경험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옥천에 맛집도 많으니 가족들과

함께 식사도 하고 문화체험도

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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