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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당일치기 위주의 여행기
여행일 : 2021. 8. 21 대전 최고의 야경 명소 식장산에 다녀왔다. 늦은 시간이였지만 사람들이 야경을 보기위해 제법 많이 있었다. 전에는 비포장 일부 구간과 정상에도 따로 구조물이나 전망대도 없었는데, 지금은 전망대까지 길도 전부 포장이 되었고, 차량출입 차단기도 생기고, 전망대도 생기고 많이 달라졌다. 언제봐도 야경은 정말 식장산이 최고인듯 하다. 식장산 야경을 보고 있자면 혼자만의 생각이지만 대전의 상징마크가 생각난다. 바탕의 초록 꽃잎 형태는 밭, 터전, 무궁화 꽃잎등을 상징하고 형태는 대전의 큰 "大"자와 역동적으로 뻗어가는 발전의 이미지를 나타내며, 쾌적한 삶의 터전인 대전지역이 국토, 교통, 행정, 과학, 문화, 유통의 중심지로 힘차게 도약하고 빛을 발하고자 하는 대전시민의 꿈과 이상을..
여행일 : 2021. 8. 16 대전에서 가까운 바다는 대표적으로 대천해수욕장일 것이다. 우리도 대천해수욕장은 무수히 다녀봤는데, 언제가도 가깝고 좋긴하지만 근방에 다른곳도 한번 쯤 가보는 것도 좋을 듯해서 발길을 용두해수욕장으로 돌렸다. 요즘 코로나때문에 사람들이 캠핑을 많이 한다고는 하던데, 동백관 숲속야영장을 와보니 그말이 실감이 났다. 데크시설로 텐트를 치기도 편하고 왠만한 편의시설도 다 준비가 되어있으니 캠핑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보다 좋은 곳을 없을 듯 보인다.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한 편인 것 같다. 소나무 숲 사이에서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면 건강도 좋아질 것같은 느낌이다. 용두해수욕장은 크기도 그렇게 크지 않아 한눈에 해수욕장이 들어와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들이 즐기기에는 적당한 곳으로 ..
여행일 : 2021. 8. 15 오늘은 대전에서 거리도 멀지 않고 드라이브코스로도 나쁘지 않은 금강유원지를 다녀왔다. 금강유원지는 금강휴게소 옆쪽에 있는데 다들 경부 고속도로를 타봤다면 금강휴게소는 한번쯤은 가봤을 것 같다. 전국 휴게소 중 경치가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곳이다. 잔잔한 금강을 보고 있자면 마음까지 안정되는 기분이다. 금강유원지에서는 오리배도 탈 수 있고, 고속보트와 수상스키도 즐길 수 있다. 금강유원지 차로 주변에 갓길 주차를하고 휴게소로 연결된 몇개의 계단을 이용하면 금강휴게소도 이용할 수 있다. 금강유원지보다 온전히 풍경을 즐기고 싶다면 금강휴게소로 올라와 높은 곳에서 보는 것이 더 제대로 경치를 볼 수 있는 방법이다. 금강유원지에는 포장마차가 몇개 있는데..
여행일 : 2021. 8. 7 나는 상당히 먼 거리지만 통영을 자주가는 편이다. 통영을 가면서 고성을 지나치게되는데 항상 고성하면 공룡발자국 말고는 연상되는게 없었고 호기심이 없어서인지 한번도 가본적도 없었다. 그러다 우연히도 TV를 보다가 고성에 사진명소들이 많다고 해서 '통영 가는길에 한번 들려봐야겠다.' 생각했는데 이번에 실행에 옴기게 됐다. 제일 먼저 송학동고군분에 가봤다. 송학동고분군은 출토유물이나 규모등을 보았을때 옛 고성 소가야의 왕릉급으로 추정한다고 한다. 비전문가 입장에서 보면 무령왕릉과도 비슷해도 보인다. 실제로 방문해 보면 사진찍는 것 외에는 특별히 체험할 거리는 없는 듯 보였다. 하지만 사진이 정말 잘나오는 명소는 확실한 듯 하다. 맑은 날씨도 한몫한 듯 하다. 두번째 방문지는 상리..
여행일 : 2021. 7. 31 오늘은 영광보리굴비를 아직도 먹어보지 못해서 한번 맛보기 위해 장거리 여행을 계획했다. 하도 영광보리굴비 얘기는 많이 들어서 큰 기대감을 갖고 여행을 계획했다. 거리가 거리인지라 보리굴비만 먹고 오기엔 뭔가 아쉬움이 남아 가는길에 고창에 들려 식사도하고 바다도 보고 가야겠다 생각했다. 37세 아직 젊은 나이지만 지나고보니 생각보다 시간은 빨리 흘러가고 어느덧 40대가 다가올것 같았다. 워낙 여행을 좋아해서 20대 연애때부터 자주 다니는 편이였지만 점점 재미있던 장거리운전이 슬슬 귀찮아지고 그마저도 시간이 지날수록 피곤해지기 시작했다. 거이 당일치기로만 여행을 다니다보니 나이가 더 들면 더 육체적으로도 힘들것 같고, 입맛도 떨어져 먹고싶은것도 많이 없어질꺼 같다는 생각에 더..
여행일 : 2021. 7. 24 오늘도 주말을 맞이해 서해바다로 떠났다. 코로나로 사람들이 많은 곳은 피하다보니 해수욕장보다는 한적한 포구를 찾았다. 역시나 예상대로 포구는 사람들이 없었다. 대전에서 가까운 서해바다가 보령과 서천이 있는데 사람이 없는 곳을 찾고 싶다면 보령보다는 서천쪽을 추천한다. 마량포구는 낚시배보다 어선들이 훨씬 많다. 그래서인지 관광지 느낌보다는 시골 어촌마을 느낌이 더 강했다. 요즘엔 지자체에서 이런 조형물들 설치를 잘해 놓는다.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하는 것 같은데, 실제 큰 효과는 없어보인다. 나같은 사람이야 오겠지만 이렇다 할 특별함은 부족하다. 차라리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축제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생각해봤다. 조형물 위에는 갈매기들의 ..
여행일 : 2021. 7. 17 여수 밤바다가 보고싶어 여수에 갔다가 장도를 보고도 시간이 남아 여수 옆동네인 고흥으로 넘어갔다 다시 밤에 여수를 거쳐 귀가했다. 여수에서 고흥으로 넘어가는 길이 너무 이뻐 알아보니 이름이 백리섬섬길이라고 한다. 백리섬섬길은 100리(백리)의 섬과 섬을 잇는 바닷길이라는 의미로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여수-고흥 11브릿지라고도 불린다. 총 11개의 교량 중 현재는 7개가 완성된 상태이고 나머지 4개는 2028년에 완성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섬과 섬을 잇는 교량으로 다리 양 옆이 바다라서 마치 바다 한가운데를 차를 타고 달리는 시원한 기분이 들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하필 구름이 많아서 제대로 된 경치를 100%다 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얼마나 아..
여행일 : 2021. 7. 17 두번째 여수 방문. 첫번째 여수에 왔을때 밤바다가 보고싶어 무작정왔다가 가느라고 늦은 시간 도착해서 제대로 못보고 간 것들이 많은듯 아쉬워서 약 1년만에 다시 찾았다. 이번에는 이것저것 많이 보고 가리라 생각하고 일찍왔지만 이번에도 미리 공부를 하고 오지 않은 탓에 생각보다 여수에 볼거리를 찾지 못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여수에서 장도를 보고 고흥에 갔다가 다시 야경을 보러 여수에 넘어왔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여수에서 생각지도 못했던 장도라는 곳을 방문했는데 개인적으로는 만족도가 높았다. 장도는 원래는 섬이였는데 사진처럼 길이 놓여져 있어서 쉽게 걸어서 섬으로 들어갈 수 있다. 바다 한가운데로 걸어서 섬으로 들어가고 있으면 마치 모세의 기적이 일어난 것처럼 신기한 기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