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식장산

여행일 : 2021. 8. 21

 

 

 

대전 최고의 야경 명소

식장산에 다녀왔다.

 

늦은 시간이였지만 사람들이 야경을

보기위해 제법 많이 있었다.

전에는 비포장 일부 구간과

정상에도 따로 구조물이나 전망대도

없었는데, 지금은 전망대까지

길도 전부 포장이 되었고, 차량출입 차단기도

생기고, 전망대도 생기고 많이 달라졌다.

언제봐도 야경은 정말 식장산이 최고인듯 하다.

식장산 야경을 보고 있자면

혼자만의 생각이지만 대전의 상징마크가

생각난다.

바탕의 초록 꽃잎 형태는 밭, 터전, 무궁화 꽃잎등을 상징하고 형태는 대전의 큰 "大"자와 역동적으로 뻗어가는 발전의 이미지를 나타내며, 쾌적한 삶의 터전인 대전지역이 국토, 교통, 행정, 과학, 문화, 유통의 중심지로 힘차게 도약하고 빛을 발하고자 하는 대전시민의 꿈과 이상을 표현하였다.  - 출처 : 대전광역시 홈페이지 -

 

본래 의미는 위에 내용과 같은데,

위에 대전 상징처럼 식장산에서 본

야경의 모습이 마치 한자 큰 대자처럼

보이고, 그 사이 큰길로 연결되어있는게

비슷해 보인다는 생각은 나만의 생각일까?

이런저런 생각은 접어두고

일단 야경을 부지런히 눈과 카메라에 담았다.

전에 없던 전망대가 요녀석이다.

참 잘 지어놓은 것 같다.

식장산의 야경과 전망대가

식장산의 상징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대전 근교에 거주하거나 대전에

살면서 한번도 가본적이 없다면

한번쯤 가보는 걸 추천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