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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부소담악

당일 여행객 2021. 8. 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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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 : 2021. 5. 5

 

옥천 9경 중 9경인 부소담악을 보러 떠난다.

옥천은 대전에서 고속도로로 30분거리에 있어 자주 방문하는 여행지 중 한곳이다.

맛집도 많고, 풍경도 멋져 드라이브코스로는 그만한 곳이 없다.

부소담악 입구에 귀여운 강아지들이 반겨준다.

오랜만에 방문인데 카페가 생겼다.

커피는 골목길 앞쪽에 커피트럭에서 판매한다.

커피를 사서 꾸며 놓은 공원에서 마시고 갈 수 있다.

여전히 한가롭고 여유롭다.

이 길을 따라 가면 추소정과 기암절벽을 볼 수 있다. 

보트로 부소담악을 돌며 관람할 수도 있다.

보트탑승관련 정보는 추소정 가는 쪽에 현수막으로 안내가 되어 있다.

위에 사진 처럼 날카롭게 솟아 오른 바위들로 대부분 땅들이 되어있다.

 

오늘도 공부는 인터넷으로...


충북 옥천군 군북면 부소무늬마을에 가면 부소담악이라는 절경을 만날 수 있다. 부소담악은 물 위로 솟은 기암절벽인데, 길이가 무려 700m에 달한다. 조선시대 학자 송시열이 소금강이라 예찬한 추소팔경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절경이다. 부소담악은 처음부터 물가 절벽이 아니었다. 본래 산이었지만 대청댐이 준공되면서 산 일부가 물에 잠겨 물 위에 바위병풍을 둘러놓은 듯한 풍경이 되었다. 부소담악의 장관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곳이 추소정이다. 정자에 오르면 용이 호수 위를 미끄러지듯 나아가는 형상이 선명하게 보인다. 날카롭게 솟아오른 바위와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호수가 가슴을 서늘하게 하지만 수천 년 세월을 간직한 자연의 신비가 더욱 크게 다가온다. 부소담악의 능선을 따라 산행을 할 수도 있다. 협소한 능선길 아래는 시퍼런 물이 악어처럼 입을 벌리고 있는 아찔한 낭떠러지다.

[네이버 지식백과] 부소담악(추소정)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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