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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본문
여행일 : 2020. 11. 14
80년대생이라 그렇게 어리거나 나이들었다는 생각은 없지만
가끔씩은 디지털보다 아날로그 감성이 좋을 때가 있다.
우연히 tv방송을 보다 어렸을 적이 생각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장소를 찾아 나섰다.
경암동 철길마을은 지금은 다니지 않는 철길을 사이로 두고
상점들이 줄을 지어 있는 관광지이다.
"달고나 체험하고 가세요!~ 설탕 많이드려요!"
외치는 상인분 외침이 정겨우면서도 한편으론
당수치가 살짝 걱정스러웠다.
상점들은 대부분이 교복이나 옛날 의상을 대여해주는
대여점과 추억의 불량식품을 판매하는 곳이 대부분이였다.
지금은 보기도 힘든 불량식품들을 보니 어렸을적이 생각났다.
일부는 예전과 같은 디자인의 제품도 있었고,
일부는 예전과 다른 느낌의 제품이 되어 있기도 했다.
어렸을적에는 단짝이 아니라 짝궁으로 판매했었던 것 같은데...
할머니댁에 가면 있던 성냥갑
지금은 안계신 할머니가 생각난다.
내 또래 남자아이들은 어렸을 적에 별것도 아닌 종이딱지와
구슬로 걱정 없이 해가질때까지 놀았었는데...
와이프도 오랜만에 종이인형을 보고 신이 났다.
대부분 또래들은 추억이 비슷하다.
못난이 인형은 tv위에 혹은 자동차 대시보드 위에
있었는데... 그때는 어렸을 때라 그랬는지 걱정도 없고
참 좋았던 기억만 있는 듯하다.
생각보다 거리의 길이는 짧았다. 한번정도는 와볼만 한 곳이다.
좋았던 점은 지금은 보기 힘든 불량식품이나 옷들을 보면서
추억을 떠올릴 수 있어서 좋았고, 안좋았던 점은 불량식품의 가격대가 있었고
(불량식품 몇개와 공기놀이하는 공기를 샀는데 만원이 넘었다.),
주차공간이 따로 없어 노상주차를 해야하는데 협소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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